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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역사 속 전차로 즐기는 SD 슈팅, 팬저 에이스

루트게임즈 신작 모바일 탱크게임, 2014년 1월 5일까지 소셜펀딩

모바일게임 개발사 ‘루트게임즈’가 2차 세계대전 소재의 전차슈팅 게임을 발표했다. 안드로이드와 iOS로 출시될 <팬저 에이스>를 영상으로 만나 보자.

2차 대전 속 전차가 총출동하는 모바일게임

지난 6일 루트게임즈는 소셜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팬저 에이스>를 개발 중이라고 발표했다. <팬저 에이스>는 2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했던 전차들을 조종해 실시간으로 다른 유저들과 대결하고 협동하는 모바일게임이다.

 

2차 세계대전이 배경인 만큼 다양한 국가의 전차들이 나온다. 연합국의 주축인 미국, 영국, 프랑스, 소련, 추축국의 주축인 독일, 일본, 이탈리아의 전차는 물론, 폴란드의 전차와 독일군으로서 참전한 체코 전차들도 등장한다.
전차의 종류도 다양하다. 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2차 세계대전 초기에 참전한 경전차, 독일의 전설적인 전차 에이스 ‘미하일 비트판’이 탄 ‘티거’ 전차, 초대형 전차 E-100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소련 자주포 S-51, 대공기관포를 탑재한 ‘비르벨빈트’ 등 특수한 목적으로 설계된 전차도 있다.

실시간으로 유저들과 협동하고 경쟁하는 네트워크 게임으로 개발되고 있는 <팬저 에이스>.
 

독일군에 편입된 체코 전차 38(t). 미국, 소련, 독일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가들도 참전한다.
 

대공 기관포를 장착한 
비르벨빈트’처럼 특수한 용도로 개발된 이색 전차도 등장한다.
 

잘 찾아보면 자주포, 다연장 로켓포를 장착한 셔먼 칼리오페처럼 독특한 전차도 보인다. 전차 라인업은 어지간한 PC게임 부럽지 않은 수준이다.
 
 

깜찍한 SD 전차, 지켜야 할 고증은 최대한 챙겼다

<팬저 에이스>의 전차들은 모두 SD 형태로 묘사된다. 실제 전차에 비해 몸체가 짧고 포탑이 더 크게 그려지는 방식이다. 대신 전차의 주요 특징은 실제 모습과 같으므로, 전차 지식이 있는 플레이어가 무슨 전차인지 식별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

 

전차 성능도 역사 자료를 기반으로 설정됐다. 예를 들어 실제 역사에서 대구경포를 장착했던 전차는 공격력이 우수하고, 장갑이 두꺼운 전차는 방어력이 높으며, 엔진 출력이 좋은 전차는 빠른 기동력을 발휘한다.
루트게임즈 이정현 대표는 “게임 밸런스 때문에 역사 속 성능을 100% 재현하지 않았지만, 재미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고증했다”고 밝혔다.

역사 자료를 근거로 설정된 전차 성능.
 

SD 방식이지만 전차의 독특한 외형은 그대로 살려냈다. 전차 지식이 있다면 쉽게 구별되는 수준.
 
 

2차 대전 속 전차가 총출동하는 모바일게임

 
현재까지 공개된 <팬저 에이스>의 핵심 콘텐츠는 PvP 모드다. 각 유저들은 일정한 규칙을 지닌 자동 파티 매칭 시스템에 의해 무작위로 연결된 상대방과 대결하게 된다. 승리조건은 적을 격파해서 일정 수준의 승리 포인트를 모으는 것이다.
승리 포인트를 모으려면 조작 실력이 필요하다. 왼손가락으로는 전차를 움직이고 오른손으로는 포탄을 발사하는 간단한 조작 체제를 도입했지만, 지형과 전차의 특성에 따라 전차의 성능이 극한으로 발휘될 수도 있고 무용지물이 될 수 있어서다. 극단적인 예로 거친 지형을 무리하게 돌파하려 하면 전차가 뒤집어지는 현상이 벌어질 수 있다.

전차를 개조하거나 전차병을 태워서 성능을 높일 수 있다.
 
전차병도 주요 변수다. 전차병의 종류와 등급에 따라 전차의 능력치 상향폭이 달라지며, 전차병에 따라 ‘강타’, ‘항공폭격 지원’ 등 다양한 스킬을 사용해서 불리한 전황을 역전할 수도 있다.
<팬저 에이스>의 텀블벅 모금 기간은 2014년 1월 5일까지다. 이정현 대표는 “3,000만 원 달성 시 게임 플레이에 소모되는 오일을, 5,000만 원 달성 시 전차 개조에 사용되는 골드 포인트를 후원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하겠다. 전체 후원금액이 1억 원을 넘어가면 자체 서비스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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